벳푸 최고의 맛집 추천 두군데!! <토요츠네, 카이센이즈츠>

 

안녕하세요. 오늘은 벳푸의 대표 맛집 두군데를 소개합니다.출장으로 몇 번 다녀오고, 여행으로 한 번 다녀온 벳푸인데요.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이 두군데가 제 기준에 가장 맛있는 곳이었어요.

 

제가 갔던 맛 집은 많은 블로그에서도 소개가 되어 있는

토요츠네 그리고 카이센 이즈츠 이 두 가지를 뽑을 수 있겠네요.

 

제일 먼저 토요츠네

첫날 저녁에 갔던 곳이구요.

텐동이라는 튀김 덮밥으로 유명한 곳이죠?

 

 

 

위치는 구글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오다 보면 기타 하마 버스 센터에서 내려주는데요.

그 근처에서 도보 1분 30초 거리입니다 ㅎㅎ

운영시간은 11:00~21:00

화/수 휴무입니다.

 

 

일본의 가게 매너는 알고 계시나요?

들어가서 카운터 앞에 서있으면 점원이 옵니다.

보통 '난 메 사마 데스까?' (몇 명이야?)라고 물어보면

손가락으로 얘기하든 영어든 일본어든 하시면 안내해주는 자리로 가서 앉으면 됩니다.

그냥 막 가서 빈자리 앉는 게 아니에요 ㅎ

기본 900엔부터 시작하고, 새우의 갯수에 따라 가격이 추가됩니다.아나고동도 엄청 유명하다고 하네요.

 

이와 같은 비쥬얼이구요.

굉장히 맛있습니다

튀김도 튀김이지만

역시 일본 쌀의 식감과 맛은 실망을 시키지 않습니다.

옆 테이블에서 먹던 사시미류가 맛있어 보이던데, 다음 번에 오게되면 사시미를 꼭 먹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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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최고의 맛집이라 자부할 수 있는 카이센이즈츠 입니다.

 

위치는 이러하구요.

벳푸는 워낙 작아서 거기서 거기이니 웬만한 거리는 도보이동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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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간판입니다.

 

내부 모습이에요.

1층과 2층이 있는데 저희는 1층에 착석.

여기 웨이팅이 꽤 길다고 했는데 저희는 거의 웨이팅 없이 들어갔습니다.

 

카이센동과 류큐라는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카이센동은 해산물이구요

류큐는 간장에 양념한 회?라고 하더라구요.

 

먼저 류큐동이 나옵니다.

비주얼은 뭔가 홍탁 비슷해 보이지만 엄청 맛나요.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맛있어요.

카이센동입니다.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데요.

비주얼 보세요.

사랑스럽죠? 장난 아닙니다.

1,400엔으로 먹을 수 있는 엄청난 비쥬얼입니다.

말도 안되죠?

먹는 내내 친구와 감탄합니다.

일본을 수도 없이 다녔지만 역대 먹어본 음식 중 2위에 랭크되는 음식입니다.

1위는 나고야의 히츠마부시 ㅎ

다음에 벳부에 오면 여기만 2번~3번 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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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마다 맛의 차이가 있고 취향이 있지만

일본의 식당들을 보며 느끼는 건...

'먹을 거로는 장난 안친다'입니다 ㅎㅎ

 

다음 포스팅은 저희가 갔던 온천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