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는 효탄 온천입니다.
유명한 곳이죠.


온천 가는 길의 천 입니다.
역시 온천의 도시 답게 무슨 배수구 같은 곳에서도 수증기가 나오네요. ㄷㄷ




가족탕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곳은 따로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해주시구요.
입욕료는 1,020엔 이구요.
연령에 따라 입욕료가 다릅니다.
https://www.hyotan-onsen.com/english/price/index.html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입욕료에 대한 안내가 나옵니다.
특이한게 이곳은 유황온천인데요.
모든 탕이 그런건 아니고 그런 냄새가 나는 탕이 있어요.ㅎㅎ
시설이 아주 좋은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물이 굉장히 좋습니다.
목욕 후 로션따위 바르지 않습니다.
뽀송뽀송 ㅎㅎ
두 번재는 여행정보지에 보면 나오는 다케가와라 온천
100년 전통의 온천이구요.
모래찜질이 가능한 곳인데요.

그냥 딱 봐도 오래되어보이는 건물입니다.
종종 일본에서 오래된 가옥들이나 건물들을 보면
그냥 제 기분이 좋아지는건 왜 일까요?
암튼 이곳의 욕탕은 굉장히 작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다보니 현지 일본인들의 비율이 99프로인것 같구요.
탕의 질은 아주 굿입니다.
하지만 마감 시간 전에 간지라 청결상태가 조금....ㅠㅠ
뭐 300엔 이니까 이해했습니다.
이번에 온천을 하면서 느낀게 있는데요.
아무리 몸을 오래 담그고 있어도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쭈글쭈글해지지 않아요.
화산수라 그런가?
예전에 일본에서 온천할때는 전혀 생각못했는데
이번에 보니 좀 신기하더라구요 ㅎㅎ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음 번에는 더 다양한 여행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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